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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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숨바꼭질'과 선의의 경쟁 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8.07 17:50 / 기사수정 2013.08.07 17:5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수애가 절친 문정희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수애는 장혁,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등 영화 '감기'의 주연배우들과 함께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절친 문정희가 주연한 영화 '숨바꼭질'과 경쟁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수애는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어제 '숨바꼭질'의 VIP 시사회가 있었는데 평이 좋다고 하더라"며 "시사회 후에 '숨바꼭질' 제작사 대표님과도 서로 잘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는 통화를 했다. 두 작품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숨바꼭질'과 '감기'는 모두 오는 14일에 개봉한다.

영화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36시간내에 감염자가 사망하는 사상 최악의 감기 바이러스가 발생한 뒤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재난블록버스터물로 '영어완전정복' 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김성수 감독의 복귀작이다.

극중 수애는 딸을 지키고, 바이러스 항체를 사수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감염내과 전문의 '인해'를 연기했다. 오는 1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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