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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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벨, SNS로 응원 메시지 "한국팬들 '설국열차' 재밌나요?"

기사입력 2013.08.07 11:10 / 기사수정 2013.08.07 11: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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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벨이 멀리서나마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이미 벨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 팬여러분. '설국열차'가 재미있길 바란다"며 "혹시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영화를 보러 가서 봉준호 감독을 응원해달라"며 글로나마 귀여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밖에도 한국의 팬들이 보내오는 '설국열차' 관련 멘션들을 '리트윗'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제이미 벨은 영화 '빌리 엘리어트' 등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의 조력자 '에드가'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달에 '설국열차' 홍보를 위해 함께 출연했던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등은 내한해 한국팬들을 만났지만,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제이미 벨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것. 

한편 지난해 10월 동료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제이미 벨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첫 아이를 출산하는 기쁨을 얻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제이미 벨 ⓒ 제이미 벨 트위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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