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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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 폭등하는 전세가, 그 해법은?

기사입력 2013.08.06 13:09 / 기사수정 2013.08.06 13:10

정희서 기자


▲100분 토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100분 토론'이 전세 대란에 대해 다룬다.

6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폭등하는 전세가에 대한 해법을 논의해본다.

가을 이사철 등 성수기에만 급등하던 전세가가 여름 비수기에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가을철 '전세대란'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2.75%에 달하며,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10주 연속 하락했지만 전세가는 50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전세가가 치솟으니 전세를 구할 엄두를 못 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또한 힘들게 전세를 구해도 매년 불어나는 전세 보증금을 대출로 감당하느라 세입자의 경제적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세 공급을 늘리고 세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회에서는 여야가 이른바 '부동산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새누리당이 내놓은 '다주택자 양도세 부과' 및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민주당의 '전·월세 상한제', '뉴타운 세제 혜택'을 주고받는 것이지만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부의 설익은 대책과 땜질식 처방으로 시장에는 혼란과 세입자에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과연 왜곡된 부동산 시장을 바로잡고, 고통 받는 서민들을 위한 해법이 있을지 'MBC 100분토론'에서 이야기 해본다.

6일 밤 12시 2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MBC '100분 토론'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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