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술에 취해 그만…주원 앞에서 옷 '훌러덩'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문채원이 술에 취해 그만 실수를 저질렀다.

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 1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술에 취해 박시온(주원) 앞에서 입고 있던 겉옷을 벗고 자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한(주상욱)은 차윤서가 담당하던 환자의 수술을 갑자기 내일 집도하겠다고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으로 통보했다.

그러자 윤서는 아이가 수면 마취에 대한 공포가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안정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도한은 이런 윤서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머리끝까지 화가 난 윤서는 그 길로 병원을 박차고 나왔다. 이어 바에 앉아 진탕 술을 마셨다.

결국, 술에 취한 윤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숙소에 들어왔다. 이어 시온이 서 있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로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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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원,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