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배우 문근영이 졸업 계획을 밝혔다.
문근영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졸업은 안 했지만 학기는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2006년 성균관대 국어국문과에 입학해 8년 째 학교 생활 중인 문근영은 "논문은 제출했고 졸업 요건만 갖추면 된다. 컴퓨터 자격증과 영어 점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졸업 계획에 대해서는 "내가 하고 싶을 때 졸업하겠다"며 웃었다.
또 "학교 친구들과 연락하며 지낸다. 이미 졸업한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다. 모두 살기 바빠서 자주는 못 만나지만 1년에 한 두 번은 만나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도공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조선 최고 도공의 자리에 오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백파선(문근영 분)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총 32부작이며 현재 10회까지 방송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