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오성과 한음, 한일전 응원 논란 언급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성과 한음'이 한일전 응원 논란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오성과 한음' 코너에서는 곽범이 한일전 응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범은 캐치볼 중인 김진철과 이혜석 앞에 나타나 "한일전 봤느냐? 응원하는 모습이 좋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들고 고생하기에 선물 좀 주고 왔다. 체리다. 일본 공항에서 먹어보라고 나눠주는 거라더라"며 체리를 써내서 보여줬다.

곽범은 김진철과 이혜석이 "우리도 좀 달라"고 하자 "신토불이 몰라? 우리 몸에는 우리 거. 그거는 걔네만 먹어야 해"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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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범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