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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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그만 만나자" 아이유에게 이별 선언

기사입력 2013.08.04 21:14 / 기사수정 2013.08.04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결국 아이유에게 이별을 고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순신(아이유)와의 이별을 결심하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순신과 헤어질 수 없다고 버티던 준호는 자신을 찾아와 순신을 위해서 헤어질 것을 권하는 미령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다.

연아(김윤서)를 만난 준호는 "내가 어떻게 하면 그 사건을 비밀로 지켜줄 거야?"라고 물었고 연아는 "이순신과 헤어지고 나와 다시 만나 달라"고 이야기했다.

순신을 위해 헤어짐을 결심한 준호는 먼저 순신과 약속을 잡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신은 "놀이 동산을 가자"며 해맑게 웃어보였다.

놀이동산에 이어 두 사람은 순신이 자주 가던 순대국 집을 찾았고 순신은 준호가 순대국을 잘 먹지 못하자 "뜨거운 것도 잘 못 먹어요?"라며 자신이 직접 먹여주었고 준호는 다정한 순신의 행동에 울컥했다.

식사를 마치고 준호와 순신은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준호는 "나 이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 손 뗄 거야"라며 "이제부터 네 일은 인성(이지훈)이가 전담할거야. 연락 할 거 있음 인성이 통해서 해"라며 말문을 열었다.

순신은 뭔가 달라진 준호의 태도에 이상함을 느끼고 "대표님 갑자기 무슨 말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준호는 "항상 어디서든 널 지켜볼게.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며 결국 순신에게 이별을 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정석, 아이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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