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해진이 매너남의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특별게스트 수애가 출연한 전남 장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김종민과 한팀을 이뤄 바캉스 요리대결을 앞두고 장흥의 한 마트를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유해진은 요리재료를 카트 안에 넣은 뒤 계산대에 서 있다가 갑자기 자리를 비켜줬다. 알고 보니 임산부 때문이었다.
유해진은 임산부가 먼저 계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 주고는 "몇 개월 됐느냐"고 친근하게 물어봤다. 이어 임산부가 "7개월 됐다"고 하자 "여름이라 더워서 한참 힘드시겠다"며 매너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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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해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