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이유비 동생 이다인(▲사진은 이다인 언니 이유비)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로 데뷔하는 견미리의 딸 이다인의 정보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일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이다인이 최근 키이스트와 계약을 맺었다.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다인은 그 외모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계약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따로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았다. 또한 이다인 측에서 사진을 제출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다인의 데뷔 소식이 알려진 뒤, 다수의 매체에서 그에 대한 기사들이 나갔지만 그 중 이다인의 사진을 실은 경우는 없었다. 일부 매체는 최근 이유비의 트위터에 올라온 이유비의 사진을 이다인이라고 잘못 싣기도 했다.
이다인에 대해서는 그가 1992년생으로 언니 이유비보다 두 살 아래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견미리와 그 가족이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도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2006년 견미리는 딸 이유비(본명 이유진) 등 가족과 함께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성악을 공부하던 이유비는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방송에서 이다인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다음해 견미리가 같은 방송에 출연했을 때도 이유비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의 외모에 대해 알려진 유일한 정보는 1일 스포츠한국이 한 방송가 관계자를 인용해 전한 "엄마와 언니에 버금가는 미모에 끼까지 갖췄다"는 말 뿐이다.
한 네티즌은 "이다인이 과거 한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데 언니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떠한 방송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유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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