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 대한 관심이 티켓 매진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9회 JIMFF'가 지난 1일 오후 2시 인터넷 티켓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10개의 작품이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팝 리뎀션'은 15일과 17일 2회 상영 모두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위엄을 과시했으며 '시규어 로스:발타리'는 10분 만에 매진됐다.
또 쿠바의 뮤지컬 영화 '투게더', 록에 심취한 17세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 블루 진',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프레디 머큐리, 가려진 삶' 등이 인기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JIMFF는 총 34개국 95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이며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JIMFF 포스터 ⓒ JIMF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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