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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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정녀' 황인영 "살아남으려면 제작진과 친해져야"

기사입력 2013.08.02 15:25 / 기사수정 2013.08.02 17: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황인영이 순정녀에서 살아남는 방벙을 공개했다.

황인영은 2일 서울 상암동 상암 DMS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현장 공개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나만 남고 순정녀들이 전부 교체됐다.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황인영은 "아무래도 다른 순정녀들보다 익숙하다보니 낯설지 않고 거부감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인영은 경험자로서 순정녀들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신순정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작진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현실적인 전략을 펼쳤다. 또 "마음 내려놓고 솔직하게 해야 한다. 편안하게 방송에 임하면 시청자들이 욕하면서 사랑하고, 신기함을 느끼고 찾아 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자신들의 생각을 비교하며 토크 배틀을 벌인다. MC는 신동엽이 맡았고 순정녀로 권민중, 황인영, 김지민, 홍진영, 유소영, NS윤지, 김정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황인영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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