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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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경쟁작들 종영 속에 가까스로 5%대의 시청률 유지

기사입력 2013.08.02 07:13 / 기사수정 2013.08.02 16:35

한인구 기자


▲ 칼과 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칼과 꽃'의 시청률이 가까스로 5%를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5%)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5%의 시청률에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이 김옥빈이 죽었다고 오해해 절규했다.

연충(엄태웅 분)은 호태(구원)에게 쫓기다 절벽에서 떨어져 생사가 불투명해진 공주를 찾기 위해 졸본성에 머물렀다.

연충은 우여곡절 끝에 공주의 흔적이 있는 우산을 파는 부녀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부녀는 공주에 대해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며 공주가 죽었다고 거짓말했다. 공주가 자신의 종적을 감추려 부녀에게 부탁한 것.

연충은 공주가 죽었다는 사실에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2%,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KBS 2TV '칼과 꽃'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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