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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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장모 권난섭 "허물없어도 사위는 사위다"

기사입력 2013.08.02 00:53 / 기사수정 2013.08.02 00: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장모 권난섭이 사위는 사위다고 말했다.

1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그간 출연했던 사위들과 장모들이 장서촌에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됐다.

저녁 만찬 자리가 끝난 후에 장모와 장인은 따로 모여 서로 사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권난섭은 "이제 사위 칭찬 그만 하고 다른 이야기 하자"며 먼저 뒷담화를 제안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변기수 장모인 손향숙은 "오늘 사위가 불편할 까봐 더 살갑게 하지만 속마음은 더 불편하다"며 솔직히 털어놓았다. 사위와 허물없이 지내는 권난섭은 "아들 같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이지만 백년 손님은 백년 손님이다"고 밝혔다.

이에 손준호 장모인 장경애는 "사위가 속에 쌓아 놓는 건 없겠어요. 장모님도 그렇고"라고 말하자 권난섭은 "없는데"라고 머뭇거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난섭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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