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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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참아' 김진우 "이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기사입력 2013.08.01 15:31 / 기사수정 2013.08.01 15:37

김승현 기자


▲ 더 이상은 못 참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진우가 이영은과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진우는 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은과는 이미 SBS 드라마 '널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진우는 "당시 이영은과 미묘한 관계에서 끝났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부부로 출연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며 "나이대가 비슷해 편하다"고 밝혔다.

이영은은 "예전에 작품을 함께 해서 부담이 덜하고 편하다"고 거들었고 이에 김진우는 "이영은이 성격이 소탈하고 밝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부끄러워했다.

극중 김진우(조성우 역)와 이영은(황선주)은 같은 학교 선생님으로 결혼에 골인한 맞벌이 신혼부부로 출연한다.

한편,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부모님 세대의 황혼이혼 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가족들 간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인간의 심리적 측면과 교감을 통해 그려 나가는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진우, 이영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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