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구하라와의 키스신, 엄마가 자세히 물어 난감.."

▲김영광-구하라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최근 걸그룹 카라 구하라와의 키스신 촬영 후 어머니의 반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첫 방송을 앞둔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한다.

이날 김영광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업하고 나자 어머니가 더욱 자신을 자랑하고 다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어머니가 교회를 나가실 때 나의 사진을 가방에 넣고 가기도 한다”며 “어머니는 특히 상대역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데, 촬영이 끝나면 ‘그 배우가 잘해줬어? 그 사람은 뭐해?’ 등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고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최근에는 구하라씨랑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 것을 또 어떻게 보시고 ‘진짜 했어? 입술 맞췄어? 좋았어?’ 등 자세하게 물어봐 난감했었다”고 덧붙였다.

‘굿 닥터’ 팀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구하라 ⓒ 엑스포츠뉴스DB, 메이스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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