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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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일 한화전 시구에 '스페이스A' 멤버 도하린 선정

기사입력 2013.08.01 01: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멤버 도하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에 나서는 도하린은 "목동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틈틈이 연습해 당일 멋진 시구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이스A’는 90년대 말 활동한 혼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섹시한 남자', '주홍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새 멤버 이시유와 도하린을 영입하며 가요계에 전격 컴백했다.

한편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빠빠빠'로 화제를 몰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스페이스A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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