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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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도시락 0표 + 오해'에 서러움 토로 '눈물'

기사입력 2013.07.31 23:53 / 기사수정 2013.07.31 23: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3호가 속상함과 서러움에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락 선택은 남자가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은 여자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자 3호는 랜덤 데이트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남자 5호와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여자 3호에게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그는 쓸쓸하고 혼자 도시락을 먹어야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3호는 "사람은 겉으로 표현하는 거랑 속마음은 다른 거구나"라며 남자 5호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 그녀는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이 편견이 생긴다더라"라며 "일단 날 보면 놀 것 같고 '나 교회 다닌다' 그러면 전혀 안 그럴 것 같다 그러고"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잘 노는 건 맞다. 놀 땐 재밌게 놀고. 좀 이상하게 편견 갖는 건 안 좋은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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