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송광민은 3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은 넥센 선발 문성현의 3구를 밀어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11일 대전 두산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한편 양 팀은 2회초 현재 1-1로 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송광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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