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이보영-정웅인, 끈질긴 악연의 끝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결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너목들' 16회 엔딩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민준국(정웅인)에게 납치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수하(이종석)가 민준국에 대한 분노와 장혜성을 지키지 못했다는 괴로움에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되는 '너목들' 17회에서는 민준국이 박수하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혼자 오지 않으면 장혜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수하는 오로지 혜성을 살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혼자 민준국을 만나러 갔고, 혜성은 그런 수하가 자신 때문에 다치게 될까 걱정하며 세 사람의 악연은 절정으로 치닫을 예정이다.

또한 수하와 민준국의 끈질긴 악연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수하는 혜성을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한편 '너목들'은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이종석, 정웅인 ⓒ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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