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스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알렉스가 MBC 차기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합류한다.
'메디컬 탑팀' 제작진은 31일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작품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알렉스는 극중 겉과 속이 다른 영상의학과 의사 배상규 역으로 출연한다.
알렉스가 연기할 배상규는 미소가 매력적인 꽃미남이자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인기 만점 의사다. 하지만 내면에는 큰 야망을 지닌 승부사이기도 하다. 알렉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알렉스의 상대역으로 배상규를 짝사랑하는 간호사 여민지 역에 조우리가 확정됐다.
제작진은 "배상규는 알렉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 생각한다.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상규를 알렉스가 잘 소화해 주리라 믿고 있다"며 기대를 전했다.
앞서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김영애, 안내상 등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알렉스와 조우리가 합류한 '메디컬 탑팀'은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후속으로 10월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알렉스 ⓒ 에스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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