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이요원, 정한용과 합공 끝에 '한성제철 인수 성공'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요원이 정한용과의 합공 끝에 한성제철 인수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서윤(이요원 분)이 한성제철 인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윤은 1조가 넘는 인수금액을 제안했다가 갑자기 9000억원으로 인수금액을 낮췄다. 이는 장태주(고수)가 제안한 금액 1억 6000억보다 낮은 금액이었다.

최서윤은 놀란 박진태(최용민)에게 가장 적절한 입찰 가격에 인수하고 싶다며 "몇 번이나 봤다. 아빠가 상대보다 낮은 금액에 회사 인수하는 거"라고 말했다.

또한 최서윤은 최동진(정한용)에게 부탁해 최민재(손현주)를 설득해달라고 했다. 최서윤과 최동진은 최민재에게 한성제철을 성진그룹으로 인수한 뒤 함께 키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민재는 이를 거절했고, 한성제철을 인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다음날 한성제철 인수 결과가 생중계로 전파를 탔고, 성진그룹이 인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전날 밤 최동진이 한성제철 심사단 회의에 가 대표들을 설득했던 것.

최서윤은 바로 한성제철 인수팀을 꾸리며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재(이현진)가 한정희(김미숙)에게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요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