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기 빈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故) 성재기 전 남성연대 대표 빈소가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30일 남성연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 전 대표의 빈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상주는 한승오 남성연대 사무처장이 맡았다.
발인은 오는 8월 1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대구 경산 남천에 있는 백학공원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성 전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우리는 늘 돈과 싸워야 했다. 이제 나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남성연대에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 글을 올리며 1억 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다음 날 오후 3시 20분경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그는 수색 사흘 만에 서강대교 남단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고(故) 성재기 전 대표 ⓒ 성 전 대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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