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 본방사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소이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연출 조현탁, 제작 A story)'의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소이현의 소속사는 29일 소이현이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후아유'의 첫 방송을 알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7월 29일 PM 11시 첫방, 본방사수. 채널 얼음"이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두 사람이 경찰청 유실물 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29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형준(김재욱)의 죽음과 뇌사상태에 빠진 시온이 6년 만에 깨어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후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영혼 때문에 공포와 혼란을 느끼는 시온은 자신에게 다가온 첫 번째 영혼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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