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해명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런닝맨' 측이 2NE1 박봄의 안전벨트 착용과 관련해 해명의 입장을 밝혔다.
29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2NE1 박봄이 안전벨트 미착용한 것은 실수"라며 해명의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런닝맨'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박봄은 처음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지만 잠깐 정차한 후 다시 탔을 때 실수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을 진행 중인 만큼 제작진이 좀 더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최근 2015년부터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해 2017년 모든 도로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해명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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