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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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산다라박, 튀는 헤어 스타일 탓에 가장 먼저 아웃 '울상'

기사입력 2013.07.28 18:33 / 기사수정 2013.07.28 18:34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2NE1 산다라박이 독특한 헤어 스타일 탓에 가장 먼저 아웃됐다.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NE1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외계인 특집을 꾸몄다.

지구로 온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각자 하나씩 고른 지구 물건들을 가지고 방울을 단 타 팀의 멤버들을 피해 레이스를 시작했다.

방울을 단 멤버들에게 발각 된 멤버들은 일시 아웃 되는 위험에 처했고 방울을 단 유재석과 김종국, 개리를 피해 지구 물건을 들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공민지는 커다란 곰 인형을, 광수는 마네킹, 송지효는 헹거에 당첨됐고 다른 멤버들 또한 이상한 지구 물건을 들고 피해 다녔다. 산다라박은 분홍색 튜브를 가지고 풀숲을 헤치고 도망 다녔지만 얼마 못 가 유재석과 김종국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위기에 놓인 산다라박은 "제가 힘이 없어서 달리기로 도망 다니는 수 밖에 없다"며 있는 힘껏 뛰었지만 두 사람의 협공을 막지는 못했다.

유재석은 같은 팀인 공민지, 박봄과 함께 산다라박을 포위했고 결국 산다라박은 힘없이 아웃 되고 말았다.

가장 먼저 아웃되자 산다라박은 "4년 만에 나왔는데 가장 먼저 아웃 됐다"며 울상을 지었고 유재석은 "그렇게 도망 다니니 정말 귀엽다"며 산다라박을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산다라박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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