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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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은혁, 완벽 다이빙 성공 후 '감격의 눈물'

기사입력 2013.07.28 17:23 / 기사수정 2013.07.28 17:26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완벽하게 다이빙에 성공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국제 다이빙 대회에 출전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3M 스프링보드 다이빙에 도전한 은혁은 1차 시기에서 아쉬운 다이빙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다이빙 에이스 다운 다이빙 실력으로 다시금 자신감을 되찾았다.

마지막 3차 시기에 도전한 은혁은 가장 높은 난이도의 입수 자세를 준비하며 다이빙대에 올랐다.

은혁은 하루 전날 까지도 3차 시기 고난이도 기술에 부담감을 느껴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러나 부담감을 이겨내고 입수를 준비했다.

멋진 회전을 보여주며 입수한 은혁은 현장의 수많은 선수들과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고 다이빙을 마친 자신도 해냈다는 성취감에 눈물을 보였다.

다이빙을 마친 은혁은 일본 선수의 격려에도 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고 은혁을 지도한 코치 또한 "정말 멋지게 해냈다"며 아끼는 제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은혁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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