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맘마미아’ 2MC 이영자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화순 전통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여름 방항을 맞아 ’외갓집‘을 주제로 탤런트 이지훈의 외갓집이 있는 전라남도 화순으로 떠난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5일장을 방문한 이영자와 규현은 함께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먹을거리와 입을 거리 등을 구매했다. 또 액세서리 가게에서는 한 사람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한 커플 팔찌와 반지를 구매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영자는 팥 칼국수와 콩국수를 흡입하며 먹방계의 여제다운 모습을 보였고 서울 출신인 규현은 시골 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물건들에 호기심을 보이며 눈을 빛내기도 했다.
또 이영자와 규현은 할머니들이 즐겨 쓰는 꽃 밀짚모자를 함께 써보기도 했는데, 이 때 꽃 모자를 쓴 규현이 이영자보다 훨씬 더 예뻐 이영자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4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영자-규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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