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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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출신 최승민, '댄싱9' 깜짝 출연해 화제

기사입력 2013.07.28 10:05 / 기사수정 2013.07.28 10:14

나유리 기자


▲최승민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의 원년멤버 최승민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최승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 9'에 출연해 가수가 아닌 제작자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승민은 "가수활동 이후에 (제작자로) 후배 양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그는 "한때 가수로 활동을 해서 나와 같은 친구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그룹이 여성 4인조 키즈 그룹 '발리언트'"라며 자신의 애제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댄싱 9'에 도전자로 출연한 장은지는 '발리언트'의 멤버로 최승민이 "정말 대단한 아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유망주다.

최승민은 제자 겸 후배인 장은지에게 "합격 여부를 떠나 즐겼으면 좋겠다"고 격려했지만 장은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 후 장은지는 "(최승민) 선생님이 뒷바라지를 잘해주셨는데, 그만큼 결과를 못내서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승민은 지난 1996년 혼성 댄스그룹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해 '정', '못난이 컴플렉스', '타인'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최승민 ⓒ Mnet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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