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15
사회

성재기 실종 이틀째, 28일 오전 수색작업 재개

기사입력 2013.07.27 23:52 / 기사수정 2013.07.27 23:56

대중문화부 기자


▲ 성재기 실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강 투신한 후 실종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수색작업이 28일 오전 재개된다.

27일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재기 대표의 수색작업을 재개했지만 성재기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6일 오후 3시 20분경 성 대표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이후 수색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구조대는 최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한강 유속이 상당이 빠르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오는 28일 오전 7시부터 실종된 성 대표의 수색작업을 재개하며, 수색 작업의 범위를 마포대교 남단 인근 외에 김포대교 하류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우리는 늘 돈과 싸워야 한다. 이제 나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남성연대에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 글을 올리며 1억 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다음 날 한강에 투신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성재기 실종 ⓒ 성재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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