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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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성수, 셀프 디스 "연기가 안 는다"..왜?

기사입력 2013.07.26 23:15 / 기사수정 2013.07.26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김성수가 자신의 연기가 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는 9번째 생존지인 벨리즈로 더나기 전 공항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로 합류한 김성수는 코펠 생존 도구 및 우산 등 캠핑도구를 챙겨와 모두를 아연실색케 했다. 김성수의 준비성에 김병만은 "이런 걸 들고 온 멤버는 김성수가 처음이다"고 말했고, 노우진은 "양평에 가냐"며 웃었다.

김성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준비해온 음식 양념, 석쇠, 도마 등을 보여주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병만족과 스스럼없이 융화됐다.

김성수와 마찬가지로 9기 멤버로 합류한 조여정은 "아는 배우분께 들었다. 김성수 씨는 현장에서 스태프처럼 진행을 한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성수는 "내가 그래서 연기가 안 는다"며 "연기를 해야 하는데 카메라 위치, 조명, 행인을 막는 것까지 신경쓴다"라고 셀프디스를 해 병만족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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