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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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오는 31일 전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3.07.26 18:15 / 기사수정 2013.07.26 18:2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공식 개봉일보다 하루 일찍 개봉한다.

상반기 기대작 '설국열차'의 제작사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보다 하루 앞선 31일에 전국 전야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달 1일로 개봉이 예정돼있던 '설국열차'는 전야 개봉으로 흥행 질주의 고삐를 좀 더 빨리 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는 기상이변으로 빙하기가 닥친 지구 위 유일하게 생존한 인류가 올라탄 거대 기차 내에서, 절대 권력자 윌도프(에드 해리스 분)에 맞서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와 꼬리칸 사람들 앞에 닥친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인기 감독인 봉준호의 신작이자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등 국적을 넘나드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기대작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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