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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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손예진, 케미여신 등극..김남길·하석진과 완벽 호흡

기사입력 2013.07.26 16:47 / 기사수정 2013.07.26 16:48

임지연 기자


▲손예진 케미여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케미 여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종영까지 2회분만을 남겨 둔 KBS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검사 조해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손예진은 남자 주인공 김남길을 비롯해 남편으로 출연하는 하석진, 동료 박원상과 이수혁 등의 남자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극중 손예진은 강인하지만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다. 그녀는 첫사랑 김남길과 가슴 아픈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 남편 하석진을 향한 사랑과 죄책감을 동시에 드러내 복합적인 해우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복수극이자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상어’의 한 축을 든든하게 감당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케미 여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한편 모든 비밀이 드러난 ‘상어’는 매국노 천인보이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인물로 살아온 조상국 회장(이정길)과 조회장에게 휩쓸린 피해자이자, 아버지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이수(김남길)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밤 10시 19회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 에넥스텔레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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