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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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논란' 타히티 "뮤직뱅크에서는 벗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3.07.26 15:51 / 기사수정 2013.07.26 16:28

정희서 기자



▲ 타히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는 노출 수위를 낮출 전망이다.

타히티는 지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러브 시크(Love Sick)' 복귀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 후반부에서 타히티는 검은 천을 이내 던지고 란제리가 연상되는 짧은 의상을 선보였다. 이어진 일부 안무에서는 여과없이 몸매가 다 드러나며 다소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타히티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노출 논란에 대해 "뮤직뱅크 등, 지상파 무대에서는 옷을 벗는 안무를 사용하지 않는다. 심의 쪽으로는 문제 될 것이 없을 것다. 다른 동작으로 대체될 것이니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타히티가 26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타히티 ⓒ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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