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타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나와라 뚝딱'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유나가 돌아온다.
25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은 유나(한지혜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긴 잠적을 마치고 공항을 통해 돌아오고 있는 모습이다. 언제나 도도하고 차가운 모습으로 독설을 내뱉던 유나답게 사진 속 한지혜는 의상과 메이크업부터 몽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극 중 유나는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 가정으로 입양된 인물로 양부모의 든든한 재정적 입지를 바탕으로 현수(연정훈)와 정략 결혼했다.
두 사람은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던 중 유나는 이혼을 선언하고 해외로 잠적했다.
유나가 떠나 있는 사이, 서로 존재를 몰랐던 쌍둥이 형제 몽희(한지혜)가 현수와 자신을 대행하는 계약을 맺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유나의 재등장은 드라마의 새로운 국면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모르는 몽희와 쌍둥이의 존재를 모르는 유나가 비밀을 알게 될 경우 큰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의 재등장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금 나와라 뚝딱'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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