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구의야구장과 공릉야구장에서 열렸던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소재 2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영일초등학교와 이수초등학교가 공동우승을, 도곡초등학교와 길동초등학교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넥센은 공동우승팀인 영일초교와 이수초교 야구부에 우승 상패와 우승기, 우승 메달, 시합구 20타를 부상으로 각각 전달했으며 공동 3위를 차지한 도곡초교, 길동초교 야구부에는 메달과 시합구 5타를 부상으로 각각 전달했다.
한편 넥센은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비롯해 '서울시 초등학교 티볼 대회', '전국 리틀 야구대회' 등을 매년 개최하며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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