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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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군대 무한 애정 공개 "어릴 때 동요대신 '군가'불러"

기사입력 2013.07.24 23:36 / 기사수정 2013.07.24 23: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남자 3호가 군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3호는 돌격머리를 하고 군복 스타일의 복장을 한 채 애정촌에 등장했다.

그는 "평소 때 입는 대로 그냥 입고 온 것이다"라며 제복이라고 오해하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옷차림을 설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3호는 "부모님의 말을 들어보면 어릴 때 아이가 동요를 부르는 게 아니라 군가를 불렀다더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실제 그의 방에는 밀리터리룩을 비롯한 군대 관련 물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남자 3호는 "밀리터리 마니아나 오타쿠(?)로 보일 수도 있는데 군 관련 장비를 수집하는 취미도 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 3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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