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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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아이유, "SNS에 올린 사진은 내 실수…모두에게 미안"

기사입력 2013.07.24 00:21 / 기사수정 2013.07.24 00:26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자신이 SNS에 올렸던 사진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아이유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작년 자신의 SNS에 사진이 올라왔던 경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그날 그 사진은 제 실수로 올렸다"며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내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니 누굴 탓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래서 제 자신을 많이 자책했다"며 "그 일로 여러 사람에게 정말 미안했다. 제 팬들과 상대방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자작극이라고 하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소문은 나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자작극은 아니고 분명 실수였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또 아이유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 집에 유인나씨가 놀러 왔다"며 "사적으로 굉장히 친한데 그날 와서 계속 음식을 입에 넣어주고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했다. 그 위로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절친 유인나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이유는 "그날 일찍 잘 걸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말 많이 후회한다. 일찍 잠들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고 말해 센스 있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박형식, 황광희, 이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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