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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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플라, 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에게 발탁된 계기는?

기사입력 2013.07.23 16:0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인가수 제이플라(J.FLA)가 들국화 최성원, 듀스 출신 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가수 제이플라가 데뷔 전, 최성원의 극참을 받은 사실과 김성욱의 발굴로 가수가 된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제이플라는 일본 가수 이토 유나의 싱글 앨범 'Let it Go'의 수록곡이자 현지 TV 광고 음악으로 쓰인 곡 'Happy Days'를 통해 일본 내 프로 작곡가로 데뷔, 유튜브에 각종 커버곡을 게재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제이플라가 유튜브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최성원의 추천에 의한 것이었다. 최성원은 일찌감치 음악계에 발을 들인 제이플라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고 그녀의 음악성과 다양한 재능을 알아보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볼 것을 제안했던 것.

또한 가수, 뮤지컬 배우,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욱은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얻어온 제이플라를 발탁해 그녀의 자작곡 데뷔 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김성욱은 제이플라가 유튜브에 올린 재기 발랄한 모습과 유니크한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직접 음반 제작에 나서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제이플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는 오는 26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제이플라 ⓒ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 150엔터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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