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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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도비만 형제 "초등학교 3학년인데 72kg, 지방간까지? "

기사입력 2013.07.23 00:09 / 기사수정 2013.07.23 00: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고도 비만의 아들들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인 첫째는 106kg, 3학년인 둘째는 72kg가 나간다. 두달 전 둘째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심각한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전혀 살 뺄 생각 없이 먹기만 한다 "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고도비만 형제는 "밥은 많이 먹지 않는데 자주 먹고 간식을 많이 먹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행복하다. 엄마가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우울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도비반 형제의 친구는 "학교에서 급식이 나오면 친구들 것을 다 빼앗아 먹는다. 고기만 나오면 눈이 뒤집힌다. 친구들이 곁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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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도비만 형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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