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신은경이 유괴당한 김재원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8회에서는 화영(신은경 분)이 살아있는 아들을 찾기 위해 현재 모습의 몽타주를 만들어 탐정소에 의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화영은 의뢰를 부탁하며 "전에 국정원에서 일했다고 들었다. 꼭 찾아 달라"고 말했고 이에 탐정인은 "지금까지 못 찾은 걸 보면 찾기 힘들다는 것을 안다. 시간과 비용이 넉넉하면 꼭 찾아내겠다"고 운을 띄었다.
이에 화영은 "비용은 만족할 만큼 보상하겠다"며 생존 여부를 묻자 "살아있는 것을 내가 확인했다"며 25년 전 유괴당한 진짜 장은중(김재원)을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밖에서 화영을 기다리던 장은중(기태영)은 어머니의 개인적인 손님이라고 하자 궁금해 했고 누군가를 찾는다는 것을 눈치 채고 탐정인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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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은경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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