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의 여신'의 김지훈이 이상우의 존재를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강태욱(김지훈 분)이 송지혜(남상미)가 누군가에게 건 전화 통화를 엿듣게 됐다.
이날 태욱은 지혜가 누군가에게 사과를 하며 연락을 기다겠다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것을 듣고서는 지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태욱은 지혜의 전화 통화 내역을 보고 받았고, 천천히 내용을 둘러보다 한 개의 전화번호에서 시선을 멈추었다.
그 전화번호는 김현우(이상우 분)의 전화로, 태욱은 김현우라는 사람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남자로써의 직감 같은 것을 느꼈다.
이에 태욱은 곧장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그 번호의 주인이 남자를 것을 알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