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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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지-송지효, 완벽한 협공 작전에 남자들 '속수무책'

기사입력 2013.07.21 19:43 / 기사수정 2013.07.21 19:5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수지와 송지효가 협공 작전으로 나머지 멤버들 모두를 아웃시켰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멤버들과 운명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자신이 선택한 방에 어울리는 소지품을 발견했고 그 소지품으로 자신과 운명의 짝인 멤버를 찾아 신비의 거울 앞에 섰다.

수지와 송지효는 각자의 소지품으로 서로가 운명의 짝임을 알게 됐고 거기다 자신들의 정체가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멤버들을 모두 아웃시켜야 한다는 저주를 듣고 경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충실히 저주를 기억하며 멤버들을 아웃시키기 시작했다. 김종국과 하하가 수지의 작전에 말려 아웃됐다.

멤버들이 차례대로 아웃 되고 개리는 사물함을 뒤지다 수지와 송지효의 정체가 귀신 임을 알게 됐고 남은 멤버인 유재석을 불러 두 사람에게 부적을 붙이러 갈 작전을 세웠다.

그러나 수지와 송지효가 한 수 위였다. 수지는 태연하게 물 한 잔 마시라며 두 사람을 유인했고 안에 숨어 있던 송지효가 나와 수지와 협공 작전을 펼쳤다.

몸에 물이 닿으면 죽는 저주를 받은 개리는 수지의 물 공격에 무너졌고 유재석은 송지효에 의해 안경이 벗겨져 못생겨지면 죽는 저주의 주인공이 되어 아웃 당했다.

수지와 송지효는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 났지만 연합 작전으로 남자 멤버들을 아웃 시켰고 포옹을 나누며 기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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