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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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박은영 母, 말 분실 해프닝에 깜짝 "출연료 날릴 뻔"

기사입력 2013.07.21 18:13 / 기사수정 2013.07.21 18: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의 어머니가 말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해프닝에 출연료를 날릴 뻔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승마 체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은영 모녀는 승마 체험 후 말과 함께 갯벌로 산책을 하러 나갔다. 박은영 모녀는 갯벌에서 조개 잡기를 하기 위해 말을 나무에 묶어 놓았다.

박은영 모녀는 한참 조개 잡기를 하고 난 뒤 갑자기 안절부절못했다. 박은영 모녀가 조개 잡기에 열중한 사이 오천만 원에 달하는 말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

알고 보니 박은영 모녀의 말은 갑자기 흥분을 해 승마장의 전문 코치가 일단 데리고 간 것이었다. 박은영의 어머니는 말이 마구간에서 안전하게 쉬고 있음을 확인하고는 "어디 갔었어. 출연료 다 날아갈 뻔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은영 모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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