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이핑크, 데뷔 2년 3개월 만에 '지상파 첫 1위'

▲ 에이핑크 1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노노노(NoNoNo)'로 지상파 첫 1위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노노노'를 열창하며 발랄하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는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쥬얼리의 '핫 앤 콜드(Hot & Cold)'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자로 호명되자 에이핑크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수상소감을 발표하던 중 감정이 북받쳐 서로 마이크를 건네기도 했다.

또한 에이핑크는 데뷔 2년 3개월 만에 지상파 첫 1위에 올라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쥬얼리, 에이핑크, 포미닛, 걸스데이, 로이킴, 에일리, 달샤벳, 긱스, 존 박, 유성은, 스텔라, 에이젝스, 혜이니, 마이네임, 피아, 베스티, 2EYES, 소년공화국, 미스터미스터, 콜라보이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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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에이핑크 1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