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하이스쿨뮤지컬' 공연 중 식스팩 공개하겠다"

▲ 려욱 '하이스쿨 뮤지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식스팩 공개를 선언했다.

려욱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공연 중에 식스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속 농구부 연습 장면을 두고 DJ 공형진은 려욱에게 "무대에서 식스팩을 공개하겠느냐"라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려욱은 "준비는 했는데, 최근 하와이 여행에서 폭식해 복근이 자고 있다"며 "8월 말에 잠깐 깨워서 보여주겠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려욱과 함께 '하이스쿨뮤지컬'에 출연 중인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도 출연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연습 과정 중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한편 '하이스쿨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농구부 주장 트로이(강동호, 려욱, 재진 분)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오소연, 루나, 초아)를 중심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려욱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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