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의사 남재현이 장모, 장인 집에서 음주를 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가 장인, 장모님과 하루를 보냈다.
남재현은 아내와 결혼한 후 한번에 처가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하여 이번 기회로 처가를 방문했다.
그는 오랜만에 마주한 식사 자리서 소맥을 타서 먹는 것으로 모자라 술자리에서 있을 법한 맥주병 뒷 면에 잔을 올리고 마셔 장인, 장모를 경악케 했다.
계속되는 음주에도 불구하고 소주에 맥주를 섞으며 "희석해서 먹는 거다"라고 말했고 "내일 아침 장모님 일을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전날 폭음으로 떡실신해 일어나지 못했고 심지어 장모가 해장국을 만들어 줘 공수표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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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재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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