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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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엄태웅-김옥빈, 포옹하며 사랑 확인 '애틋'

기사입력 2013.07.18 23: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과 김옥빈이 포옹을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6회에서는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충은 아버지 연개소문(최민수)이 태자 책봉식을 이용해 역모를 일으키려고 하자 왕궁 비밀 통로를 이용해 궐에 잠입했다.

연충은 왕궁 무사로 위장해 호태(구원)를 필두로 한 연개소문의 수하들이 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 시각 무영은 금화단으로부터 한 왕궁 무사가 역도들을 막아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연충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다.

연충은 그런 무영의 입을 손으로 막은 뒤 뒤에서 안았다. 무영은 영류왕(김영철)의 명으로 교수형에 처했던 연충이 살아서 자기 눈앞에 서 있자 눈물을 글썽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연충과 무영은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사랑을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태웅, 김옥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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