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s Choice
[엑스포츠뉴스=일산, 김승현 기자] 배우 류승룡과 박보영이 무비 스타상을 받았다.
류승룡과 박보영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엠넷 '2013 20's Choice'에서 각각 20's 남녀 부문 무비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주연 류승룡은 "해당 무대가 20대들의 열기가 느껴진다. 쟁쟁한 후보가 많은데 50대 같은 40대인 제가 받았다"며 "굶주리고 힘들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던 내 20대 시절에게 상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을 사랑해 주신 분께 감사하다"며 "추후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년 여름 찾아오는 아시아 유일의 20대 여름 페스티벌 20's Choice는 20대 문화 트렌드와 음악이 접목된 여름 축제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박보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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