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전진, 엠넷 '20's 초이스' MC 발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와 전진이 엠넷 '20's 초이스' 메인 MC로 발탁됐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20's 초이스'에서 신화가 참석하는 가운데 이민우와 전진이 메인 MC로 나서 방송인 김슬기와 호흡을 맞춘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s스타일', '20's 부밍스타', '20's 드림스타' 등 다양한 시상 부문을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엠넷의 대표 시상식이다.

앞서 신화는 올해 정규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주 연속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Legend of 20's'를 슬로건으로, 20대의 시선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을 도모한다는 콘셉트의 이번 '2013 20's 초이스'에서 아이돌의 1세대라 불리우는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중인 신화의 출연은 특별하다.

신화는 퍼포먼스 부문을 비롯해 보이스, 엠웨이브 글로벌 스타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으며 투표 순위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2013 20's 초이스'는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뷰 50%, 20대 리서치 30%, 전문 심사위원 점수 20% 비율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우, 전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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