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안선영이 노량진 수몰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안선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노량진 수몰사고 실종자가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는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 이상의 안전 불감증은 없어야할 텐데요"라고 적었다.
이어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의 슬픔은 무엇으로 보상하나요. 어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 노량진 상수도공사장 수몰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근로자 6명이 16일 어제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대 구로병원에 안치됐으며, 합동 분향소 또한 이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급격히 불어난 한강수위로 노량진 배수지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부 7명이 수몰됐고, 이 중 1명이 이날 병원 이송 중 사망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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